지난 5/20일에 즐겨찾기(동아리) 활동으로 "영화밴드" 를 진행하였습니다. 
여느 프로그램에서 진행하는 영화프로그램 상영처럼 진행하기에 앞서서 이용인 분들의 선호도 조사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동아리 활동의 목적에 맞게 여러 장르의 영화에 대하여 설명을 드렸더니 의외로 멜로부문이 선정되었습니다.
그래서 찾게된 영화제목은 송승헌 주연의 "인간중독"이었습니다.
프로그램을 진행한 담당으로서는 수위조절을 하고자 하는 의도도 있었지만
정작에 이용인분들이 원하시는 것이 이런 장르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었습니다.
영화내용에 대해서도 대부분 이해를 잘 하셨습니다.  이후 영화관람 소감을 여쭤보니 신희정씨의 경우는
이런 사랑이야기가 있는 멜로 영화가 좋으시다며 다음에도 이런 부문을 포함시켜달라 하셨습니다.
단, 아쉬운 점이 있었다면 아직 영화관 시설이 우리 이용인분들이 이용하기 편리한 장애인 편의시설이 부족하고
일반인의 이해가 부족한 것이 안타까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