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기능더하기

농촌기능더하기 2차년 3회차를 다녀왔습니다.
직접 만든 쿠키와 맛있는 반찬을 가지고 옥산면 심동로에 계신 독거어르신들 10명에게 반찬을 나눠주고 왔습니다.
이용인분들이 이제는 자연스럽게 어르신들에게 인사도 하고, 반갑게 안아주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반찬을 나눠주는 것이 즐거운지 얼굴에 웃음 꽃이 활짝 핀 모습을 자주 볼 수 있고, 어르신들이 고맙다고 인사를 하면 쑥스러운지 머리를 긁적거리는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어르신들이 아프다고 하면 선생님도 모르게 어르신 뒤에 가서 안마를 해 주는 모습을 보면 흐뭇한 생각이 듭니다.